강원도, 군부대 식자재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접경지역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개소 설치, 국비 24억원 확보
최정례 기자
Cjr6458@hanmail.net | 2022-06-13 07:20:23
▲ 강원도청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강원도는 국방부의 ‘군 급식 조달체계 개편’에 대응, 접경지역 군 급식 등 공공급식에 지역산 농산물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금년 1~5월까지‘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 급식 식자재유통센터)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접경지역 시군별 맞춤형 건립운영 방안을 마련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원사업’ 국비 24억원을 확보, ‘23년까지 화천군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접경지역 공공급식 공급을 위한 농산물의 계획생산·소비는 물론 식재료의 가공·유통기능 등을 수행하는 통합적 공공형 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 “접경지역 농축산물의 군 급식 조달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경기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함은 물론 도내 접경지역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