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강원도형 UAM”
UAM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강원도 산업분야 접목방안 및 논의
최정례 기자
Cjr6458@hanmail.net | 2022-06-13 07:20:07
▲ 포럼 포스터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강원도는 6. 17 오후 2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 홀에서최문순 강원도지사 외 UAM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강원도형 UAM“을 주제로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도내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강원도형 UAM”을 통해 UAM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비전을 제시하고, UAM 기술의 강원도 산업분야 접목방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 세션에서는 UAM 산업의 개요 및 전망, K-UAM의 방향과 향후과제, 아마존 드론산업의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UAM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2부 세션에서는 재난‧국방‧관광 분야에의 UAM 활용 및 접목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형 UAM”의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강원도형 UAM의 발전방안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UAM 기술의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종합토론은 한국교통연구원 박진서 항공교통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정현 미래항공기술센터장,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UAM안전지원센터장 대행,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인공지능연구발전처장, 한라대학교 서현곤 산학협력부총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김규범 무인항공학과 교수, 강원도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원도지사는 “UAM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강원도에 모여 미래 혁신 교통수단인 UAM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도만의 차별 점과 강점을 갖춘 강원도형 UAM 산업 도약의 출발점이 마련되길 바란다” 라며 기대를 밝혔다.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될 예정으로 전 과정은 강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