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협약 체결
주민들이 주체가 돼 2025년까지 도시재생사업 공간 운영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8-16 07:45:34
▲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협약 체결
[메이저뉴스]충주시와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은 16일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공간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주체가 지역주민임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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