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지재단, 청산클럽과 주거 취약 가구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산클럽’과 함께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09-22 08:00:38
[메이저뉴스](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산클럽(회장 이상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꾸준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길순 이사장은 “재단과 청산클럽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천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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