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가마실주공 아파트 입주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 실시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09-26 08:05:02

▲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
[메이저뉴스]충북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오후 가마실 주공아파트 광장에서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가마실 주공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관리공단 영동가마실관리소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늦은 오후에 진행하여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마음에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으로 △우울증 검사·스트레스 측정, △자살 예방 ○X 퀴즈, △괜찮니? 엽서로 평소 쑥스러워 말을 건네지 못했던 주변인들에게 손 글씨로 마음을 표현해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보기, △생명존중안심마을 홍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1577-0199 홍보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읍·면 단위로 조성된 마을로 영동군은 지난 6월 9일 영동읍 12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숙영 센터장은 “내년에는 영동읍 외 3개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 강화로 자살률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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