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5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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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jornews.co.kr | 2025-10-27 08:05:29

▲ 부산 금정구, 2025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메이저뉴스]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3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휠체어럭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강사 박영하(부산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이해의 필요성,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편의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강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함께 인지하는 시간이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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