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자활센터, 2022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

희망·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60여 명 대상, 신용·부채관리 교육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7-18 08:10:13

▲ 충주시청
[메이저뉴스]충주지역자활센터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가구(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의 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충주시와 협업으로‘2022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신용·금융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용회복위원회 이혜영 강사를 초빙해 ‘신용·부채관리 및 채무조정’이라는 주제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인 신용관리의 필요성 및 부채관리의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승호 충주지역자활센터장은 “본 자립역량 교육이 자산 형성 가입자들의 자립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어 자활・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홍보 강화로 가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희망키움통장(Ⅰ, 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청년의 미래 설계 역량 강화로 정책목표를 확대해 희망저축계좌(Ⅰ, 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개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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