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동천 활성화 위한 민·관 거버넌스 출범… 실행 첫발 내딛어

관련 연구 바탕으로 생태·문화·여가 어우러진 하천 조성 방향 마련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27 08:10:18

▲ 묵동천 민·관 거버넌스
[메이저뉴스]중랑구는 묵동천의 생태·문화·여가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연구 과정에서 수변 탐방데크와 식생대 조성, 생태쉼터 및 자전거 연결로 구축 등 하천 이용 인프라 확충과 함께, 생태문화축제·달빛투어·생태탐방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 환경교육센터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활성화 방안으로 도출됐다.

이에 따라 구는 수자원·조경·문화·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19일 묵동천 합류부부터 신내역 부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첫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노후 이용시설 개선이 필요한 구간 ▲장미공연장 등 문화시설 보완 사항 ▲민원이 반복되는 구역의 환경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단계적인 정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장미축제 외에도 주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상시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행사·축제 등 콘텐츠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묵동천을 생태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첫걸음을 뗐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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