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 마무리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31 08:10:09
[메이저뉴스]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1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를 마무리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교육 과정이다.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과정과는 달리 ‘현장 접목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으로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1·2학기 총 4학점의 교양과목으로 운영됐다.
1학기에는 이론 수업이, 2학기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총 15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년째를 맞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는 지자체·국제기구·대학이 함께 설계하고 운영해 온 선진적인 고등교육 협력 모델로,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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