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메이저뉴스]충주시는 3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적정 의료기관 이용 유도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및 복지 부정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와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외래 30%, 입원 20%)이 생길 수 있음을 안내해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수급자들의 불편 사항을 예방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급자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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