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장애인의 날 맞이 교통약자 이동 차량 무료 운행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3-04-18 08:15:34
▲ 군 청사 전경
[메이저뉴스]진천군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또는 교통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진천군 관내와 인접 지역으로 이동 시 이용이 가능하다.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이용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리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당일 이용자 증가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위탁 기관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총 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