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전국 첫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in 괴산' 추진

코로나19 방역행정과 거리두기로 고생한 공직사회 응원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7-11 08:20:06

▲ 괴산군청
[메이저뉴스]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1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지방공제회는 2015년 이후 자산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19 이후 시장혼란기에 대체투자를 발 빠르게 확대하며 선제적으로 투자해 큰 양적, 질적 성장을 했다.

이에 그 동안의 성장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에 대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회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부터 퇴직급여 불입한도를 매월 150만원까지 상향하였고 퇴직급여율을 3.85%로 인상했다.

그리고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방역행정과 거리두기로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지자체에 방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는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POBA(행정공제회)와 함께하는 ‘든든조식차 지원서비스’이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커피·음료와 뉴욕핫도그, 홍보책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괴산군청 본관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행정공제회 설명회’로, 경영현황과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 등 공제회 전반에 대해 회원들께 소개하는 자리이다.

공제회 서비스 등 일반적인 설명에 더해, ‘선배에게 경험담을 듣다’라는 부재로 퇴직회원의 진솔한 재테크 경험을 후배 공무원에게 전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는 데스크형 부스를 설치하여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회원맞춤형 상담서비스’이다.

1:1 맞춤으로 공제상품 컨설팅, 복지서비스, 공제회에 바란다 등 주제별로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무원 재직 시에도 공제회원으로 가입하여 퇴직까지 꾸준히 불입을 하였으며 금번 당선으로 다시 공제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그동안 괄목한 만큼의 성장을 한 행정공제회에 무한한 신뢰가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정공제회 박준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진행하는 오프라인 방문 행사”라며,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홍보로 회원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회원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회원만족도를 높이고 회원정책 발전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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