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 운영
매월 기관·단체·기업체 및 마을 경로당 방문해 인구늘리기 홍보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9-19 09:05:23
▲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 운영 모습
[메이저뉴스]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을 운영한다.
8월 말 기준 28,786명으로 옥천군 전체 인구의 58%를 차지하는 옥천읍에서 지역 인구 사수 및 인구 늘리기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매월 ‘옥천읍 주소 갖기의 날’에는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소속 직원(회원)을 대상으로 전입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7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마을에 실제 거주 중이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을 적극 권유하여 옥천읍 주민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우리 읍과 군의 최대 현안 사항인 인구 증가와 관련해 시책 홍보 및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방문 전입 독려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를 함께 인식해 모든 주민이 인구 늘리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