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협 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농기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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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jornews.co.kr | 2022-11-09 09:10:19

▲ 증평군, 농협 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농기계 전달
[메이저뉴스]증평군과 농협은 지역 농가의 경영부담 해소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역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한다.

군과 농협은 비료살포기 100대를 11월 말까지 지역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비용(5200만원)은 증평군이 50%, 농협이 30%, 농가는 20%를 각각 부담한다.

군과 농협은 올해 상반기 충전식분무기 500대(1억 1500만 원) 지원했으며 지역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해 이번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농협과 지속적인 상호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기종을 비료살포기로 선정, 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농가들로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9일 군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청에서 농기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농협과 유기적 협력으로 관내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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