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24~25일 찾아가는 힐링 작은 음악회 개최
[메이저뉴스]양구군은 24일(목)과 25일(금) 2회에 걸쳐 동면 팔랑1리 농촌 체험 캠프와 후곡리 아토피 치유센터에서 ‘찾아가는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음악 동아리의 활성화와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날 공연은 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김민지 강사의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록제 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인 조용순 지석2리 이장, 김금산 임당우체국장, 보컬 밴드 Beautiful Farmers 등 총 6개 팀이 노래와 악기 등을 연주하며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 중간중간 퀴즈대회를 통한 작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정교섭 동면장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힐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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