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공단 10대 뉴스' 선정
출범 2년, 핵심 성과로 입증한 성장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24 09:15:20
[메이저뉴스]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출범 2년을 맞아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집약한 '2025년 공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자체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공단 출범 2년,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수탁시설 15개) ▲‘은빛내일 마을수리사’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 수상 ▲2025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수상 ▲지방공공기관 혁신 전국평가 우수상 수상 ▲태백작은영화관·장성국민체육센터 개관 ▲고원·절골 힐링캠핑장 등 야영시설 본격 운영 ▲지역이 살아야 공단이 산다, 총 20건의 지역협력사업 추진 ▲자체정비·정비 56건, 약 1억 2천만 원 예산절감 ▲3S의혁신운동 추진 및 정착 ▲공단 마스코트 ‘꼼꼼이’ 자체 개발 및 꼼꼼나눔봉사단 출범이 포함됐다.
공단은 출범 2년 만에 수탁시설을 기존 10개에서 15개로 확대하며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태백작은영화관, 장성국민체육센터, 고원·절골 힐링캠핑장, 장성게스트하우스 등 신규 시설을 안정적으로 인수·운영하며 시민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지역 상생 분야에서는 ‘은빛내일 마을수리사’ 사업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주거환경 개선 모델로 평가받으며 대외적 성과를 거뒀다.
체육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태백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에 선정돼, 전국 200여 개 시설 중 15개 우수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시민 편익 중심의 운영과 안전·서비스 품질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단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내 체육·안전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 전국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 측면에서는 시설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 경영 성과가 두드러졌다.
총 56건의 자체보수·정비를 추진해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비용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태백작은영화관의 상설 운영 전환과 장성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지역이 살아야 공단이 산다’는 운영 기조 아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생활체육 챌린지 ▲지역상생 협약 ▲취약계층 생수 지원 ▲꼼꼼마켓 나눔 바자회 ▲축산농가 낙엽 기부 등 총 20건의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고원·절골 힐링캠핑장 본격 운영 3S(Simple·Speed ·Safe) 조직문화 정착 ▲공단 마스코트 ‘꼼꼼이’ 개발 및 꼼꼼나눔봉사단 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10대 뉴스는 공단 출범 이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도약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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