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3-01-17 09:20:04

▲ 홍성소방서 전경
[메이저뉴스]홍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 18시부터 25일 0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9명, 의무소방원 1명, 의용소방대원 532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역·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홍성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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