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현실로 나온 입체 동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 개최

최동환 기자

girimount@naver.com | 2023-04-26 09:25:05

▲ 뮤지컬 리플릿
[메이저뉴스]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초등학생 2,000여 명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입체 동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내 최초의 3D 라이선스 뮤지컬로 루이스 캐럴 원작에 신비로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극대화하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실감형 공연이다.

3D 안경 없이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표현이 어려운 공상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3D 뮤지컬에 비해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 및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작품 속‘이상한 나라’는 우리의 순수한 마음속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버라이어티한 모험을 통해 어린이의 무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3D 미디어 뮤지컬이 주는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고, 교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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