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마을만들기 협의회 간담회 개최
이재영 증평군수와 함께 농촌마을 발전방안 논의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11-10 10:10:16
▲ 마을만들기협의회 간담회
[메이저뉴스]증평군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연기찬)는 지난 9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농촌마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마다 다양한 지역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증평군수는“지방소멸의 위기를 최전선에서 겪는 것이 마을인 만큼 결국 해결책은 마을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협의회의 향후 역할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협의회 또한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뿐만이 아닌 지역 전체의 리더로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2019년 발족한 증평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식품부의 다양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경험이 있거나 추진하고 있는 20개 마을 연합으로 구성됐으며 우수사례 전파는 물론 마을 리더 교육 주관 등 농촌마을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한다.
지난 2020년에는 재능기부를 통해‘찾아가는 마을극장’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연기찬 회장이 농촌 지역개발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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