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당신의 손길로 피어나는 한강' 2026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한강을 사랑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04 10:10:16

▲ '2026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웹포스터
[메이저뉴스]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시민의 손길로 한강의 가치를 피워내고 함께 가꾸는 즐거움을 공유할 ‘2026년 한강공원 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3주 간이다.

올해는 그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기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청년 주도 기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한강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한강 청년 봉사기획단’이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단순히 정해진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한강에서 직접 시민 참여 봉사 아이디어를 내고 ‘한강봉사데이’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도 새롭게 시작된다. 작년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호응을 얻었던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활동을 바탕으로 ‘광나루 환경봉사단’을 신설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우리 동네 한강을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로 광나루 한강공원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돕는 역할도 맡는다.

이와 함께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온 전통 있는 인기 분야들도 변함없이 든든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단체 봉사의 길잡이가 되어 현장 안내를 돕는 ‘봉사활동 인솔지원단’ ▲자전거 안전주행을 홍보하고 시설을 살피는 ‘한강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공원 이용 시설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 ▲밤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밤섬생태체험관 봉사단’ 등 각 분야가 전문성을 갖춰 운영된다.

또한, 단체 봉사자를 위한 활동도 지속된다. ▲환경정화와 녹지대 가꾸기를 통해 한강 전역을 돌보는 ‘한강 지킴이’ ▲예술적 재능으로 노후 시설물을 새롭게 꾸미는 ‘재능기부 벽화봉사단’ 등 기존의 인기 분야에 신규 기획형 봉사단을 더해, 보다 풍성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강을 사랑하고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만 20세 이상)이나 5인 이상이 모여 연 3회 이상 참여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자에게는 활동 물품이 지원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시간 인증과 실적에 따른 서울시장 표창의 혜택이 주어진다. (※ 활동 실비는 분야별 상이하게 지급)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손길이 모일 때 한강은 비로소 진정한 휴식처로 피어난다”며, “함께 가꾸는 즐거움을 나누며 한강의 새로운 풍경을 그려나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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