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 제2회 전략산업육성위원회 개최

기업 324개, 700여 건의 성과 달성 및 매출 650억 원 증가, 430명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 달성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9-06 10:15:14

▲ 천안시, 2022년 제2회 전략산업육성위원회 개최
[메이저뉴스]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략산업육성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전략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5개 기관이 수행 중인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7건 성과 공유 및 향후 사업 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지원사업은 ▲광기술산업 육성지원▲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SW융합클러스터 2.0▲사용자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사업▲차세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지원▲세라믹 산업 육성지원▲소부장특화단지 추진단 운영비 지원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 보고에 따르면 전략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천안시 기업 324개가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연구개발(R&D),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0여 건의 성과를 달성했고, 매출이 총 650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430명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략산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기획 평가 관리를 위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천안시는 지역의 혁신주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식확산 , 전문인력양성 및 고용증대, 기업지원을 통해 매출 확대 등 직접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과보고가 종료된 후 위원들은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천안시 산업 육성·지원 방향 및 향후 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신동헌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산업생태계의 급격한 구조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천안시의 전략산업육성은 과학기술과 기업혁신역량 강화 및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 미래 먹거리의 고부가가치화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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