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반기 '비만클리닉' 참가자 모집
주민 대상 주 2회(화, 목) 야간 운영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9-06 10:15:10
▲ 영동군, 하반기 '비만클리닉' 참가자 모집
[메이저뉴스]영동군 보건소는 각종 성인병의 조기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클리닉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클리닉 참여대상은 BMI 23kg/m²이상(과체중)인 성인이다.
10주간 개인별 필요 열량과 운동처방,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영동체육관에서 9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2회(화, 목), 오후7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전화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성분과 기초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체중 감량 목표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동군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비만은 만성질환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질병으로 주의를 요한다”라며, “군민 비만율 감소와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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