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아파트 등 신축공사장 ‘먼지 저감의 날’ 운영

대형건축물 신축공사장 19개소 대상 공사장 및 주변 환경 관리 유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3-03-06 10:15:19

▲ 아파트 시공사에서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살수차를 이용해 신축공사장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메이저뉴스]천안시 서북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대형건축물 신축공사장 19개소를 대상으로 먼지저감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지 저감의 날은 건축물 신축 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을 위해 시공사가 자율적으로 공사장과 주변과 청결히 관리하도록 유도한다.

서북구는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먼지저감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비산먼지 저감시설과 살수차 운영, 생활폐기물 수거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공사가 자율적으로 매월 먼지 저감의 날 운영상황을 작성해 다음카페에 개설된 카페에 올려 운영실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찬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먼지저감의 날 운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시민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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