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충북! 창의와 상상으로 빛나는 도전
충북자연과학교육원,‘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개최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7-26 10:20:17
▲ 노벨 충북! 창의와 상상으로 빛나는 도전
[메이저뉴스]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6일 14시 본원에서 충북과학전람회와 연계한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는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역량으로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충북과학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충북과학전람회 출품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과학으로 빛나는 꿈과 충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드론 군집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서경중 김민지 학생과 서울대 김종범 학생의 성장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학생을 지도하며 함께 성장한 상당초 기우성 교사와 교육청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장학사의 지원 이야기가 페임 랩(FAME LAB) 형식으로 펼쳐졌다.
‘과학이 미래다’ 퍼포먼스는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꿈을 담은 메시지를 벽면에 부착하는 행사로 ‘노벨 충북!’을 꿈꾸며 도전하는 학생과 교사의 꿈을 자신만의 ‘별’에 담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함께 ‘충북 노벨과학자 탄생’을 염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경중 김민지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바나나시스터즈의 천연클레이 제작기’라는 주제로 과학전람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대회에서 과학탐구방법을 배웠다. 그 이후 주변의 궁금한 것을 계속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일기를 쓰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쳐 과학적인 탐구과정을 거쳐 연구하는 충북과학전람회는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다.“ 며 ”일상생활 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내는 창의적 상상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북과학교육이 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형 노벨과학프로젝트’ 행사와 더불어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원 기획전시실에서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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