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 옥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 기탁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10-13 10:20:04
▲ ㈜엘림 노트북 기탁 모습
[메이저뉴스]옥천군 옥천읍 소재 ㈜엘림이 11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군 취약계층 학생 20명에게 학습용 노트북 20대(1,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노트북은 대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엘림 김영민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학습 격차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엘림은 1995년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설립되어 2011년 옥천군에 자리를 잡았으며, 목재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여 바닥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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