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랑 가득한 사랑海 가족캠프
[메이저뉴스]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일반가정 학생을 대상으로'사랑海 가족캠프' 2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테마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저소득층 및 일반 학생을 포함하여 99명, 25가족이 참가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수상안전교육 ▲노보트 ▲카약 ▲해변 산책 및 노을 감상 ▲짚트랙 탑승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준비하여 참가 가족들에게 알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물놀이도 전문적으로 안전하게 지도하고 보호해 주서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캠프여서 매년 참여하고 싶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진정한 가족애를 살리는 해양캠프라는 생각이 들고, 친절하게 캠프를 진행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海 가족캠프' 2기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으로 올해는 총 3기 운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2기는 91가족의 참가 신청이 접수되어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3기 캠프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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