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메이저뉴스]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느린 학습자)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과 학습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인 박찬선 연아혜윰 대표가 강사로 나와경계선 지능 학생의 여러 유형, 지도 방법, 부모 상담, 학습지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연수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는 교육공동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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