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산인삼약초진흥원, ‘인지기능 및 간질환 개선’등 흑삼 품질표준화 선도 협력
흑삼 유래 고기능성제품 활성화 나선다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8-30 10:25:39
▲ (재)금산인삼약초진흥원, ‘인지기능 및 간질환 개선’등 흑삼 품질표준화 선도 협력
[메이저뉴스](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6일, 경방신약(주)와 인지기능과 비알콜성 간질환 개선효능이 탁월한 ‘표준화 흑삼 소재제조 특허와 공정기술노하우’ 등 2건에 대해 양도 및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흑삼은 4세대 인삼제품 인식되어 급속히 제품화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품질관리기준이 되는 지표물질과 성분함량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차별적 효능 가진 고품위 인삼제품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관련산업 활성화가 매우 제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양측은 금번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계약을 통해 국가표준화를 선도하며, 산업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공정기술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기능성제품 출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술의 양도 및 전수과정에서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시장개척과 관련한 진흥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마케팅과 홍보부문의 협력네트워크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충환 경방신약(주) 대표는 “흑삼은 새로운 세대의 인삼제품이다. 우리회사는 한방제약기업으로 시작했으나, 향후에는 고기능성식품과 원료의약품산업시장에 본격적으로 사업부문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금번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계약을 통해 “건기식시장에 본격적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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