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위험은 찾고 안전은 지키고… 근로자의 안전역량 키운다
현업업무종사자 1100명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19 10:30:14
[메이저뉴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조리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 특성과 학사 일정을 고려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12시간 집합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학교 현장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위험의 원인’에 따른 ‘상황별 대응 및 예방’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교 현장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실제 ▲최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지도사, 보건지도사, 간호사, 노무사, 소방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집합교육으로 96.71% 이수했으며, 집합교육 미이수자는 온라인교육으로 참여토록 하여 100% 이수율 달성했다. 또한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1.8%가‘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현장 중심·실무 맞춤형 교육의 높은 효과와 현장 수용성을 입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종사자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안전 역량을 내밀하게 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제주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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