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장등록 실태조사 실시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10-18 10:35:07
▲ 증평군청
[메이저뉴스]증평군이 내달 말까지 공장등록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등록된 138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공장을 방문해 휴·폐업 여부, 생산․판매현황, 관련법 위반 여부 등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함과 동시에 제조 및 부대시설 면적, 업종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변경을 하도록 안내하고 폐업,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고 예산감사관 법무규제개혁팀과 연계해 규제개선 및 지원방안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실태조사는 정확한 공장현황 통계를 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