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로 지역문화활력 촉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3-06-14 10:50:03

▲ 횡성군청
[메이저뉴스]횡성군은 지역 문화 불평등을 해소하고 문화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 사업에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기관과 단체의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활력 촉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자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은 문화활력 넘치는 학교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교생 100명 이상인 학교는 개별적으로 (11개교) 진행될 예정이며, 100명 이하인 학교는 개별 또는 인근 학교와의 연합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되는 학교가 없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락공연으로 6월 14일 횡성중학교 체육관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 내 문화활동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과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사회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 전반의 문화 활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樂'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내 문화 활력의 지속적인 확산과 문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며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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