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미소필한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 업무협약

통합돌봄 대상자·건강 취약계층 중심 의료서비스 연계 강화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19 11:05:22

▲ 광주 동구-미소필의원 업무협약
[메이저뉴스]광주 동구는 16일 미소필한의원(원장 박태희)과 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통합돌봄 대상자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의료 연계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가 추진하는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미소필한의원 의료진과 동구보건소 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 필요도가 높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1·2등급 우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포괄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케어플랜을 수립한 뒤 방문진료·방문간호·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및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연계 ▲지역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추진 ▲보건·의료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희 미소필한의원 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공의료 협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미소필한의원과 동구보건소가 긴밀히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돌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통합돌봄도시 광주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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