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2025년 한 해 ‘13관왕’ 달성…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정책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 실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31 11:15:14
[메이저뉴스]경산시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보건의료 분야에서 13관왕을 달성하며‘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 비전을 실현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등 주요 기관 평가에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0건, 장려 1건을 수상하며 보건정책 선도 도시로 부상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기획 단계부터 실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건정책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중장기 보건의료 종합계획인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은 2023년 최우수, 2024·202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효율적 보건 자원 활용 로드맵을 제시했다.
개별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정신건강·자살 예방,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공중위생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이 현장에서 성과의 결실로 이어졌다.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확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차 의료 현장인 보건진료소에서는 한 단계 발전한 인지·건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천형 모범 사례로 자리했다.
종합 평가에서도 보건의 날 기념 보건 시책 사업 우수기관,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경산시 보건 행정이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경산시보건소는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예방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안전망, 청년의 행복·부모의 안심·어르신의 활력으로 모두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고, 따뜻한 식탁과 활기찬 지역경제로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2025년은 예방부터 돌봄, 그리고 건강 증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며 13관왕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으며, 2026년에는 청년의 행복, 부모의 안심, 어르신의 활력을 키우며‘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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