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 신설 … ‘양양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

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 통합 지원… 원스톱 서비스 본격 추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02 11:15:29

▲ 양양군청
[메이저뉴스]양양군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1일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을 신설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양양군은 전체 인구 약 27,349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10,076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36.8%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돌봄 수요 증가와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시설 입소가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와 제공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체계가 핵심이다.

신설된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방문의료 지원 △가사․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승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 신설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양양형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 일상이 되는 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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