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설 연휴 병의원 132개소·약국 91개소 인터넷 확인 가능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10 11:25:31
[메이저뉴스]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도 함께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참여가 가능한 날짜에 맞춰 순번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명절 병원’ 또는 ‘명절 진료’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 ‘응급똑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부천시,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 상황에 대비해 부천시보건소 내에 응급진료상황실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공백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종합 관리해 시민 안내를 지원하며, 상황 변동 사항은 경기도와 중앙 응급진료상황실과 연계해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원활히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현장 대응과 관리에 힘쓰겠다”며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를 우선 진료함에 따라 경증 환자의 진료가 제한될 수 있어, 경증 환자는 연휴 기간 중 문 운영 중인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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