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19회 달배달맞이축제 개최
월광수변공원서 달집 태우며 소원 빌어요!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23 11:25:36
[메이저뉴스]대구 달서구는 3월 3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9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달배달맞이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대표 전통행사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연 만들기, 달빛풍선 만들기,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 달맞이 키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소원지는 오후 5시 30분까지 작성해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본행사는 오후 4시 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기원제와 식전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 의전행사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달집 점화는 일몰(18:22)과 월출(18:13) 시각에 맞춰 오후 6시 30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점화 이후에는 달서구 홍보대사 가수 단비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월광수변공원을 배경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행사로,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행사 당일 달집 태우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달서경찰서와 달서소방서의 협조 아래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배달맞이축제는 구민이 함께 어울려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망이 이루어지고, 모두에게 희망과 활력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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