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시재생 ·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05 11:30:44

▲ 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도시재생 ·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메이저뉴스] 김천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한국교통안전 교육장 건립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장 건립 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연간 약 1만 명 규모로 예상되는 교육생 유입이 자산동 상권 및 지역숙박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사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민원 관리·조정 △원활한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 협력을 담당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간 10,000명 수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산동 관내 식당·카페·숙박시설 이용 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이 직접 협력해 도시재생 효과 극대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실질적 상생모델”이라며 “교육생 방문이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도록 후속 협력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자형 ESG경영처장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통안전 교육 허브조성을 위해 공사 단계부터 운영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며 “교육생 지역 이용이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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