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소재 향림원, 후원의 밤 개최…나눔과 연대의 의미 되새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 시설 아동·지역주민 정서적 교류 나눠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22 11:30:09

▲ 금산군 추부면 소재 향림원, 후원의 밤
[메이저뉴스]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한 해 동안 향림원을 꾸준히 지원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설 아동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다채롭게 펼쳐진 초청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일과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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