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개강

마을 풍경 붓끝에 담아내며 공동체 의식 키운다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09 11:35:26

▲ ‘2026 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메이저뉴스]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시 남원읍 운주름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6 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을 곳곳의 명소와 풍경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술 기법과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7일 열린 첫 시간에는 ‘내 친구는 해바라기를 좋아해요’를 함께 읽은 뒤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우리 마을의 명소를 찾아라(마을 곳곳의 정겨운 명소 탐색) ▲캔버스화로 만나는 작품의 세계(아크릴물감을 활용한 미술 창작) ▲반 고흐의 어둠과 빛(강렬한 붓 터치를 활용한 마을 풍경 표현)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을을 탐색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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