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료‘엄지척’

5~9월까지 연식야구, 티볼 등 4개 종목 1천6백여 명 학생 참여 … 호평 마무리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09-11 12:10:37

▲ 2025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모습(연식야구)
[메이저뉴스]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5년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체육회는 매년 대한체육회 기금(총 4천6백만 원)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대회에 연식야구, 티볼, 플로어볼, 탁구 등 4개 종목에 총 103개 팀 1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호평 속에서 한 해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첨단야구장, 무등야구장, 일선학교 등 종목별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치러져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10~11월 중 전국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교체육은 곧 꿈나무들의 근간이며, 학교체육의 발전은 광주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한다.”며 “청소년스포츠한마당과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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