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유아교육진흥원 22일부터 학부모연수 운영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부산지역 만3~5세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연수‘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실’과‘좋은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평소 자녀들과의 놀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녀들과 어울려 놀이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실’은 4월 22일과 5월 13일 양산 대운산에서, 5월 27일 서구 엄광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곤충 및 동물과 교감 나누기, 나무명패 만들기, 재미있는 봄 식물 찾기 등 다양한 숲ㆍ생태 체험 활동을 한다.

‘좋은 아버지교실’은 5월 21일과 6월 11일 이기대와 몰운대에서 각각 진행한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바닷가 주변 자연 탐색하기, 수서생물 관찰하기 등 생태놀이를 체험한다.

이현숙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유아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에서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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