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시상식 개최
[메이저뉴스]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주제로 포스터, 표어, 사진, 동영상, 자살극복 및 진천군생명지킴이 활동사례 등 총 36건이 접수됐다.

이 중에서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전달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동영상 공모를 제출한 박선미 씨의‘진천군 생명지킴이 활동사례’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피영민△서경석씨가 수상의 기쁨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및 장려상 8점을 포함,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특히 주목할만 한 것은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생들의 작품이 선정돼 최근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이 늘어나는 현대사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1년 동안 우리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와 주변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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