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 남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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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jornews.co.kr | 2025-11-25 12:45:09

▲ 민주평통 인천 남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메이저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협의회장 서주영)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화통알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서주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국민적 역량을 모으는 중요한 헌법기관인 만큼, 남동구협의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실질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대행 기관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통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우리 남동구가 평화통일 활동의 모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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