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교과서형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전시 운영

학생 맞춤형 수업을 여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대구 곳곳에서 체험 가능

최동환 기자

girimount@naver.com | 2026-01-21 12:50:13

▲ 교과서형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전시
[메이저뉴스]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교과서형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교사, 학생, 학부모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설 체험 및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교육청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 군위)을 비롯해 대구교육연수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등 주요 교육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공간 제약 없는 ‘개방형 웹 전시’

이번 전시는 학교 현장의 활용을 돕기 위해 ‘개방형 웹 전시’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대구 전역 어디에서나 접속하여 체험할 수 있다.

교과 중심의 실제 수업 흐름을 반영한 전시 콘텐츠

전시 콘텐츠는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실제 수업 흐름에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 개별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제공 방식 ▲AI 기반 학습 분석 및 피드백 기능 ▲교사의 수업 설계·운영을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주체별 맞춤형 탐색 기회 제공

교사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가 교실 수업과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2026학년도 AI 디지털 교육자료 수요 조사 및 선도학교·선도학년(교과)·선도교원 공모와 연계하여, 학교와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정·활용할 수 있으며, 선도 운영 학교와 교원에게는 구독료 지원과 함께 추가 운영비(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웹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함께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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