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 직접 제안하세요” 대구 서구청,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2. 20.(금) ~ 3. 27.(금)까지 (36일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19 13:30:08
[메이저뉴스]대구 서구청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총 14.6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주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사업 가운데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2027년도 서구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서구는 그동안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이번 공모에는 서구 구민뿐만 아니라 서구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안전 사고 예방 ▲지역 복지 증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전반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 게시판)를 통한 온라인 접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 및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주민 투표 등을 거쳐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본 뒤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서구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동네의 작은 변화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그동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아온 만큼, 올해도 생활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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