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구급차 이용 응급환자 대상 최대 20만 원 지원… 신속한 치료·의료 접근성 강화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11 13:50:35

▲ 응급이송처치료 지원 사업 안내문
[메이저뉴스]양양군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지역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 중,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에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의료 접근성 문제를 완화,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회당 최대 20만 원,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 그 외 군민은 50%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며, 이송 당시 구급차 출동·처치기록지에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기된 경우에 한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련 서류를 갖춰 양양군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많아 구급차 비용 부담이 컸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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