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준비 본격

서울 은평·종로구 센터 방문…직업훈련 등 우수 운영 사례 견학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20 14:00:03

▲ 서울 은평·종로구 센터 방문
[메이저뉴스]익산시가 내년 상반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준공을 앞두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서울시 은평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는 시 관계자와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폭넓게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은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찾아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사례를 살폈다.

이어 종로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도심형 평생교육 거점으로서의 공간 활용 방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 훈련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서울 지역 견학을 시작으로 인천, 구리, 대구 등 다른 지역의 우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관련 기관에 대한 견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 과정과 일상생활·사회적응 훈련,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익산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에서 장애인을 지원해 온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