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 ‘별빛이 내린다’ 영화 촬영 일정 변경
23일 예정이었던 청원구 일부 도로 부분 통제 26일로 연기
최정례 기자
Cjr6458@hanmail.net | 2022-06-22 14:15:07
▲ 청주영상위, ‘별빛이 내린다’ 영화 촬영 일정 변경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23일로 예고됐던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에 대한 부분 통제가 26일로 연기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23일 06시부터 24시까지로 예정했던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이 연기되면서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에 대한 부분 통제 역시 26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3일 비가 예고되면서 부득이하게 촬영 연기를 선택 할 수밖에 없게 된 제작진은 해당 구간에 긴급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 도로 통제는 26일 06시에서 24시로 변경됐으며,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 안내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작품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의 신작으로,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및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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