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타고'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결과발표회 가자
[메이저뉴스]청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신규 공무원 48명(12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 시정견학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는 당초 인원이 40명, 10개 팀이었으나 신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8명, 12개 팀으로 운영됐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청주시의 꿀잼을 탐구해보고 시정 견학한 결과물을 동영상이나 PPT 등 자유 형식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더하다 #오늘도 청주 즐기기 완료' 오청완팀은 꿀잼청주 ACTIVITY편을 주제로 아이스링크장과 실내테니스장을 방문해 젊은 직원들의 이색적인 놀거리를 보여줬다.

'읽어버린 꿀잼을 찾아서' 팀은 세계 속의 관광도시 문의를 주제로 문의성당, 문의구룡예술촌, 문의노현 습지 공원의 코스로 자연 속 포토 스폿 찾기 등 청주시만의 꿀잼 거리를 발굴해 동료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공직에 들어온 후 바쁜 업무로 인해 다른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의미 있는 시간을 같이 보내고 청주시의 꿀잼 거리에 대해 고민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결과 발표회는 청주시에 대한 신규 공직자들의 열정과 고민이 담긴 점이 매우 우수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미래의 주축이 될 MZ세대 신규 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특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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