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학습동아리 '지구시민'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행사 진행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청주시 학습동아리 ‘지구시민’은 지난 18일 흥덕대교 일원에서 우수학습동아리 배움나누기 지원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심천 살리기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황토에 EM발효액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켜 만든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로 EM흙공이 서서히 녹으면서 오염되어 있는 하천의 수질을 정화시켜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생태계 복원에 유용하다.

청주시 학습동아리 ‘지구시민’은 지구시민운동연합충북지부 소속으로 2017년부터 매년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명 동아리 회장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청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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